셀미트 2022 푸드테크500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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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일, Forward Fooding에서 Foodtech500 선정 기업을 발표했다.
배양육 산업의 핵심 요소로 알려진 무혈청 자체 배양액을 전세계 3번째이자 국내 최초 개발에 성공한 CellMEAT는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 되었으며, 국내 대체육 및 배양육 지원사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선정되었다.
푸드테크500은 2019년도부터 시작하여 4회째 진행중이다. 주관사인 Forward Fooding은 영국 런던에서 시작하여 유럽 전역에 3개의 지사를 두고 있으며, Dole, Nestle 등 세계적인 식품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푸드테크500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고 있는 전세계 Food Tech 기업 중 비즈니스 규모, 디지털 활동, 지속가능성을 점수화 하여 매년 500개의 기업의 순위를 발표한다.
2022년에는 67개 국가 2,100곳이 넘는 기업이 지원했다.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한 전세계적 관심과 더불어 해외 대체육 및 배양육 산업을 리딩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푸드테크500의 인지도와 권위가 점차 상승하고 있다.
식물성 계란을 개발한 EAT JUST, 세포배양 해산물을 연구하는 Shiok Meats, Bluenalu 등이 상위 랭크 되었으며, 세계 최초 세포 배양 독도 새우를 선보인 CellMEAT가 차세대 식음료 및 세포농업 분야에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한편, 국내 대체육 및 배양육 지원 기업 중에서는 CellMEAT는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였다고 한다.
CellMEAT는 배양육 산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소태아 혈청을 100% 대체 가능한 자체 배양액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세포배양육 생산 과정에서 동물 윤리와 비용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주요 성과이다.
무분별한 도축, 환경오염, 지속적인 단백질 공급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전세계 푸드테크 기업들이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식품으로 인정받기 위해 넘어야할 과제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지만, 세포배양육이 지속가능한 식단으로 우리들 식탁 위에 오를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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